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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일 SBS '런닝맨'에서 '런닝맨이 떴다' 미션이 펼쳐졌는데 2022년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19번째 대상을 수상한 사실에 입을 모아 축하를 했고 그중 지석진은 이렇게 된 거 올해 20개 채우고 은퇴하면 어떠냐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. 이에 유재석은 왜 말을 그렇게 밥맛 떨어지게 하냐며 떠나기엔 너무 젊은 나이라고 웃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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